[지선 D-10] 한미정상회담·노무현 추도식 계기 표심 변수에 이목 집중

2022-05-22 52

【 앵커멘트 】
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한 여야 대결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치권 대형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
앞으로 남은 열흘, 표심에 미칠 변수를 안보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


【 기자 】
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만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있습니다.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역시 국민의힘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.

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보수진영 결집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.

▶ 인터뷰 : 바이든 / 미 대통령 (어제)
- "한미 간의 공조는 바로 공동의 발전 전략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윤 대통령님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."

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기 추도식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결집에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.

현재까진 다소 열세란 분석이지만 민주당은 범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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